[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서대문구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인 올해 추석명절을 맞아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추석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박물관을 찾는 고객에게 선착순 일행당 1매씩 1,000매의 공룡이름 맞추기 응모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58명에게 공룡탐험세트 등 총 17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또 1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5주간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박물관 중앙홀에 공룡 팝업텐트와 매트, 벽그림 등을 비치한다.

아울러 추석을 앞두고 발간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소식지의 퀴즈를 풀어 박물관 안내데스크에 제출하거나 경영마케팅팀으로 우편 제출하면 당첨자 40명에게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