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롯데케미칼,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 체결
상태바
유한킴벌리-롯데케미칼,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 체결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2.07.13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원순환경제 구축 위해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 출범
(왼쪽부터)유한킴벌리의 진재승 대표이사와 롯데케미칼의 황진구 대표이사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왼쪽부터)유한킴벌리의 진재승 대표이사와 롯데케미칼의 황진구 대표이사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매일일보 강소슬 기자] 유한킴벌리와 롯데케미칼이 친환경 제품 확대와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전날 ‘지속가능한 제품개발을 위한 소재 혁신 업무협약식(MOU), 일명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체결했다.
양사는 △친환경 원료의 개발 및 안정적 공급 △친환경 원료 사용 제품의 개발 및 시장 확대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서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롯데케미칼은 친환경 재생 소재의 개발과 공급을 맡는다. 유한킴벌리는 관련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소재개발 및 제품개발 그리고 소비자들의 친환경 제품구매 등 자원순환경제의 혁신이 필요”하며, “롯데케미칼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대표는 “순환경제 협업모델 구축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수”라며 “리사이클·바이오 플라스틱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