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산업안전 위한 영상과 포스터 등을 활용 근로자의 안전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작업 전 스트레칭 및 3대 안전조치 준수 홍보자료를 제작했다.
이번 자료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전 5분 스트레칭과 현장에서 준수해야 하는 3대 안전조치를 안내하여, 학교(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트레칭 영상은 작업 전 5분간 스트레칭을 통해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됐다.
3대 안전조치 준수 자료(포스터, 현수막)는 추락재해 예방조치, 끼임재해 예방조치 및 필수 안전보호구 착용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수막 150부, 포스터 600부(2종, 각 300부)를 제작하여 공·사립 전체 150학교(기관)에 현수막 1부, 포스터 4부씩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각급 학교(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정보공개-산업안전보건 -자료실, 동영상)에 자료를 탑재해 공유할 예정이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근로자가 작업 전 실시하는 5분 스트레칭으로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안전보호구 착용 등 반드시 지켜야 할 3대 안전조치를 준수하여 근로자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영상 등 자료를 적극 활용해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