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하반기 5급 이하 실무진 인사단행
상태바
충남도, 하반기 5급 이하 실무진 인사단행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2.07.19 1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직 안정 위해 전보인사 최소화…여성 승진 비율 향상 등 균형인사 초점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충남도는 오는 21일자로 민선8기 도정비전과 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하반기 5급 이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청 전경

인사 규모는 승진인사 150명, 인사교류 10명, 시군전입 5명, 신규임용(실무수습) 29명, 전보인사 211명 등 총 405명이다.

도는 업무 연속성 유지 및 조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전보인사를 배제하고, 승진자 등 필수 인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5급 승진요원 중 우수인력을 경제·미래산업·건설분야에 기동배치 하고, 도정의 핵심 전략부서인 정책기획관실 기획팀장 직위에 균형발전담당관 손영진 팀장을 배치하는 등 민선8기 도정의 성과 창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5급 이하 여성공무원 승진자도 전체 승진자 151명 중 62명(41%)으로 상반기 126명 중 40명(32.5%)과 비교해 약 8%p 가량 상승해 성별 균형인사를 실현했다.

아울러, 코로나19(ba5)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관리과에 보건 지원인력을 추가 배치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 6일 4급 핵심 관리자 승진·전보인사를 통해 큰 밑그림을 그렸다면 이번 5급 이하 중간관리자 및 실무 인력 배치를 통해 힘쎈 충남이라는 목표를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민선8기의 굵직한 주요 현안 사업에 성과를 하나씩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