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도 매출·영업이익 증가
[매일일보 최영지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연예인 주식부자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지난해 2월부터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주식가치 평가액은 연초보다 250억 가량 줄었다.2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가 보유한 주식은 1973억9000만원으로 평가돼 연예인 주식투자자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연초 2227억4000만원과 비교하면 11.4%인 253억5000만원 감소한 금액이다.2위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으로 1576억9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초 1950억2000만원보다 19.1%인 373억3000만원이 감소했다.3위는 키이스트 소속배우인 배용준으로, 그의 지분은 연초 254억9000만원에서 306억6000만원으로 20.3%(51억7000만원) 늘어났다. 연초보다 평가액이 늘어난 경우는 배용준이 유일하다.이밖에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72억3000만원으로 4위, SM C&C 주식을 가진 영화배우 장동건이 37억8000만원으로 5위였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