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한밭수목원에서는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25일간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보호자 동반 필수) 엑스포시민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목원에서는 물놀이장을 3년 만에 다시 개장하면서, 2019년보다 규모를 확장하여 대형 워터슬라이드, 아동용 풀장, 유아용 풀장 등을 설치하였다.
운영은 휴장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회차(10:00~ 13:00), 2회차(14:00~17:00)로 나누어 운영된다.
물놀이장에 이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태준업 한밭수목원장은“대전시민이 뽑은 최고의 명소인 한밭수목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동반한 시민이 물놀이와 함께 자연을 벗 삼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