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21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2022년도 QI활동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QI(Quality Improvement)는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병원 교직원들의 개선활동을 말한다.
순천향대천안병원 QI실은 매년 7월이면 그해 QI활동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해 중간발표회를 연다.
발표회는 박상흠 병원장을 비롯 경영진과 활동팀 발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2시간 넘게 진행됐다.
발표회에서는 ▲고객만족도 향상(7개팀) ▲환자안전(7개팀) ▲진료과정 및 업무개선(10개팀)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3개팀) 등 4개 영역에서 각각 활동 중인 27개 팀의 3분 압축 발표가 이어졌다.
박상흠 병원장은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QI활동으로 인해 진정한 환자중심병원으로 다가가고 있다”면서, “남은 기간 충실한 활동으로 금년 역시 알찬 결실들이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