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이 지역주민들의 비민예방 및 관리를 실시하기 위한 '빼고파' 유산소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8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다.
9일 가평군 보건소는 " '빼고파' 유산소 운동교실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9일 까지 운영한다."며 "코로나 19로 신체활동이 부족, 과체중·복부비만 등이 증가하여 지역주민들의 비만예방 및 관리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빼고파' 유산소 운동교실은 매주 화, 목 오전 두 개의 반(A, B)으로 편성되어 과체중, 복부비만 대상인 신청자 10명을 구성해 진행된다.
또한 체성분검사 및 복부둘레측정 2회, 체지방감소 신체활동 프로그램 12회,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영양과 금연교육도 4회 편성된다.
특히 '빼고파' 유산소 운동교실 가평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전문강사와 직접 대면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정연 보건소장은 “비만은 고혈압·당뇨 등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므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체중을 되찾고 비만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빼고파' 유산소 운동교실 신청은 ‘가평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카카오 채널을 통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 관내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시 비대면(ZOOM)으로 전환하여 운영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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