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지난 16일 오후 시청에서 ㈜에이프러스씨엠건축사사무소(대표 이택준)가 천안시복지재단에 아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22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택준 에이프러스씨엠건축사사무소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미래의 주인공인 취약계층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매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이택준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해주신 에이프러스씨엠건축사사무소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복지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1991년에 설립된 건설사업관리 및 건축설계 전문회사 에이프러스씨엠건축사사무소는 건설사업관리 전 분야와 단지·건축설계, 안전진단 등 건설기술 종합용역을 수행하는 충남지역 제일의 건축사사무소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1억여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을 선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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