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인추협 사랑의학교서 배우고 자란 박미소 학생이 그동안 성장해 오면서 세종일보 학생 기자로서의 발랄한 역할로 취재한 자료를 모아 정리한 책 여고나래를 발간했다. 박미소 학생은 지난 20일 오후2시 세종시 종촌종합복지관 대강당 4층서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상병헌 세종시의회의장, 김동민 세종시의원, 고진광 인추협이사장, 안신일 세종시의회의원, 천광노 학장, 서중권 대기자, 미래세종일보 박승철 대표 신상철 조합장, 조관식 박사, 사진숙 소장을 비롯 다수의 축하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세종일보 7주년 창간 기념식도 겸해 이 책의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인추협 사랑의 일기학교가 오늘의 큰 잔치가 있기까지 그동안 수난의 추억사도 간직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지사가 사랑의학교를 강제 철거하여 거리로 내몰리는 슬픈 시간도 간직하고 있다. 이사건을 박미소 학생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박미소 학생은 초등학교 3학년 부터 학생기자로 활동해 오면서 정운찬 (전) 총리와의 인터뷰, 2013년 대전 뿌리공원 시조 찾기 취재, 국립 나주박물관 박종환 관장과의 인터뷰, 미국 국회의사당 탐방기, 위싱턴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 ,미국 또래 등 과의 홈스테이, 링컨기념관, 한국전 기념공원 참배, 인성학당과 참사랑 친구들과의 임진각 방문기, 북콘서트 도한호 총장과의 인터뷰, 국립대전현충원 방문기. 2014년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취임식, 주말드라마 신사와아가시 인터뷰, 박미소 10년 공부 내용 등으로 책이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