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서 강경 발언, 미국이 노리는 건 정권 붕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핵 무력 고착화를 선언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김연지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핵 무력 정책이 법적으로 고착화됐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자리에서 "적이 공격하면 도발 원점에 대한 핵 타격이 자동 단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핵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며 미국이 노리는 것은 북한 정권의 붕괴라며 강경 발언을 내놨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연지 기자 [email protected]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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