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우리카드는 추석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명절선물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달 7일 종로구 창신제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우리카드 김정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고, 한과 등을 담은 ‘명절선물’과 임직원들이 자필로 작성한‘사랑의 편지’를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종로구 창신제2동과 2019년 1사 1동 결연을 맺고 해당 지역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과일배달, 마스크 기부, 생필품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꾸준한 보살핌 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5월 전경표 창신제2동장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