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주제의 정재찬 교수 초청 9월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한양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정재찬 교수는 JTBC ‘차이 나는 클래스’,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문학교육개론’ 등의 저서 발간과 중고등 교과서 집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인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정 교수의 동명 저서이기도 하며 이 책의 부재가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인 만큼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지는 시와 친밀해지는 방식에 대해 누구나 공감하도록 풀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도솔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천안시청 봉서홀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천안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송출 및 7일간 게재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도솔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평생학습센터 누리집 또는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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