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교 정우진
[매일일보] 시원해지는 날씨와 단풍이 지는 가을이 돌아왔다. 이런 날씨일수록 등산객의 산행과 산으로의 여행이 많아지는 가을철에는 등산 중에 발생 할수 있는 산악사고와 산불을 조심해야 한다.
등산 및 캠핑 등 산악으로 여행을 계획한 분들께서는 기상 상황을 꼭 확인하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평소 본인의 경험과 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정하여 입산하며 산에서는 화기 소지를 자제하며 금연을 해야 한다. 또한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취사행위를 하면 안되며 발목 접질림, 허리 삐끗 등 다양한 사고들 또한 많으니 각별히 주의하며 입산 시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먼저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사고 위험을 높이는 음주 산행은 필히 삼가고 등산로 주변에 설치된 안전 시설물(간이구조구급함, 산악위치표지판, 경고표지판, 국가지점번호 등)의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게 좋다. 산행 중 사고 발생 시 119에게 즉시 신고하며 자신의 위치는 산악 위치표지판 또는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하여 신고시 위치를 알려주면 보다 신속히 출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위와같은 표지판을 발견하지 못하였을 땐 구글 맵 또는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의 위치전송 기능을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산악사고에서의 자신의 위치는 매우 중요한 정보로 위와 같은 방법을 잊지않고 기억하기를 바란다.
두 번째로 산불의 발생 원인으로 가장 큰 것은 부주의(담배꽁초, 화기취급 등)가 가장 큰 것으로 발생만으로도 중요한 우리 자연경관과 재산피해, 인명피해까지 이르는 위험한 것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주의를 요구한다.
사고를 예방하는게 최선인 만큼 산으로의 여행, 등산 등이 계획 되어있다면 위와 같은 점을 잘 숙지하여 즐거운 산행길에 오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