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월드, 빛마루 디지털 방송 구심점 역할 기대
상태바
한류월드, 빛마루 디지털 방송 구심점 역할 기대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3.10.06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 송출 원스톱 서비스 가능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고양 한류월드 내 디지털방송 콘텐츠 지원시설인 ‘빛마루’가 지난 9월 30일 사용승인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빛마루’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500여평 대형스튜디오를 비롯하여 중소형 스튜디오, 편집실, 제작실, 녹음실, 송출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제작용 HD 중계차 2대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중소 방송콘텐츠 제작 업체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지원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국비 약 2,200억 원을 투입한 ‘빛마루’는 지하4층, 지상20층 규모로 2011년 5월에 공사에 착수하여 2013년 8월 공사를 완료했다.

‘빛마루’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5’ TOP10 공개오디션 촬영(케이블 TV Mnet)과 미스 아시아퍼시픽월드 슈퍼탤런트 세계대회 결선 장소로 확정되는 등 준공과 동시에 각종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사용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황선구 한류월드사업단장은 “2011년 종합편성채널 개국과 2013년 디지털방송 전환을 계기로 방송콘텐츠 시장이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훌륭한 방송제작 인프라가 한류월드에 구축됐다.”라며 “한류월드 내 이전이 예정돼 있는 EBS 디지털통합사옥이 2016년까지 완료되면 한류월드가 디지털 방송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