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메타버스 인프라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이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올림플랫닛에 따르면 먼저 지난 14일 한국MICE협회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MICE 실감형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과정 3기의 교육 및 기업 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은 MICE(기업회의, 인센티브관광, 국제회의, 전시)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MICE 산업 분야의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교육생들이 직접 올림플래닛 본사에 설치되어 있는 엘리펙스 익스피리언스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앞서 올림플래닛은 2020년부터 MICE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 및 MICE 기업 대상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을 진행했다. 올림플래닛은 실무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올림플래닛은 지난 7월과 8월에 엘리펙스 써밋을 통해 업계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엘리펙스를 통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강연을 진행했으며 올 11월부터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올림플래닛은 서천 국립 생태원, 분당경영고등학교, 서울보인고등학교 등에서 메타버스 강연을 진행했으며 건설산업비전포럼, 코리아메타버스포럼, 과학문화융합포럼, 대한경영학회 등 다양한 세미나 교육도 진행 예정이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올림플래닛은 한국 MICE협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교육 후 본사에 입사를 희망하는 교육생에게는 본사 투어의 기회를 제공하며 인재들을 위한 채용 기회도 활짝 열어놓고 있다”며 “올림플래닛은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널리 알리고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이 문화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 및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림플래닛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만드는 엘리펙스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고 있는 메타버스 인프라 플랫폼 기업이다. 올림플래닛은 세상의 모든 2차원 정보를 3차원으로 전환하는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아트, 전시, 커머스, 교육, 건설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최근 코엑스와 함께 메타 코엑스 빌드를 위한 엘리펙스 메타버스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올림플래닛은 국내외전시, 컨퍼런스 분야의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