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NHN벅스는 음악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벅스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챌린지에 참여한 인원만큼 NHN벅스가 동물 보호 활동을 실천하는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NHN벅스는 ‘음악으로 나누는 착한 마음’을 슬로건으로, 음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벅스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음악과 기부를 연계한 전용 상품을 선보여, NHN벅스의 수익금 일부를 주기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올해 2월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와 청각장애인 지원 상품을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5월에 동물권행동 카라와 협력해 동물 보호 활동을 돕는 상품을 선보였으며 △12월에는 (사)함께만드는세상과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상품을 출시하는 등 기부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벅스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기부 챌린지는 동물들의 소중한 생명과 행복을 지키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다.
△벅스 인스타그램 계정의 ‘#벅스나눔캠페인 참여할 댕냥이 사진 공유해줘’ 하이라이트 스토리를 확인하고 △‘직접 추가’ 버튼을 누른 후에 △반려동물의 사진을 공유하면 기부 챌린지 참여가 완료된다. NHN벅스는 참여 인원 1인당 1000원을 기부금으로 모아 동물권행동 카라에 전달할 예정이다.
별도의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16일까지 벅스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기부 챌린지에 함께 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 쇼핑몰 어바웃펫의 ‘영이의 숲’ 양면 패딩&모자 세트(색상 랜덤, 3명)를 선물한다.
NHN벅스 관계자는 “벅스 나눔 캠페인의 기부 챌린지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동물권행동 카라에 전달할 기부금은 유기동물, 가짜 보호소, 애니멀 호딩 등 여러 동물학대 문제에 대응하는 후원 활동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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