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학생 482명에게 약 5억원 지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SPC그룹은 15일 양재동 사옥에서 ‘SPC 가맹점주 대학생 자녀 행복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SPC가맹점주 자녀 행복한 장학금은 파리바게뜨·파스쿠찌·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빚은 등 SPC그룹 계열사 가맹점을 1년 이상 운영한 가맹점주의 대학생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매 학기 선발해 장학금 100만원씩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학기에는 482명이 장학금을 받았다.SPC그룹 관계자는 "SPC 가맹점주 자녀 행복한 장학금은 허영인 회장의 상생경영 철학에 따라 마련한 제도"라며 “성실하게 점포를 운영해온 가맹점주와 자녀들을 응원하고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SPC그룹은 점주 자녀 외에도 지난해부터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100여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65명에게 약 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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