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재영 기자]한국남동발전은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경남 고성, 사천지역 4개 초등학교에 맞춤형 안전시설을 지원하는 ‘2022년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현판식을 열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동발전과 경남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19년부터 3년 간 시행한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 캠페인 ‘경남 안녕캠페인’의 2차 사업이다.
학교·지역주민·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안전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초등학교의 안전 유해 개소를 발굴하고, 맞춤형 안전시설을 지원해 초등학생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올해는 경남 고성·사천지역 하일·하이·문선·용산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내 안전 유해개소를 개선하고자 어린이 안전보행선을 구축하고, 담벼락 델리네이터·반사경·노란발자국 및 차선분리대를 설치하는 등 힘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