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2기 서산시체육회장 윤만형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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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2기 서산시체육회장 윤만형씨 '당선'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2.12.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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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023년부터 4년, 예산확보․종목별 협회 소통 등 역량 집중 
22일 서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윤만형 당선인이 당선증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서산시
22일 서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윤만형 당선인이 당선증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서산시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민선 2기 서산시체육회장에 단독 출마한 윤만형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22일 서산시에 따르면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위탁 선거로 진행됐으며, 서산시체육회장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후보자 1명으로 투표 없이 선거일에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 △체육회의 안정적인 예산확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2024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기량 강화 지원 △생활 체육․전문․체육․학교 체육 활성화 △체육회 직원 및 지도자 처우개선 등을 제시했다.

당선인은 2023년 2월 15일 정기총회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2027년 정기총회일까지 4년간 서산시체육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윤 당선인은 “모든 시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서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산시와 체육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 △체육회의 안정적인 예산확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2024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기량 강화 지원 △생활 체육․전문․체육․학교 체육 활성화 △체육회 직원 및 지도자 처우개선 등을 제시했다. 당선인은 2023년 2월 15일 정기총회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2027년 정기총회일까지 4년간 서산시체육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한편, 2020년 1월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되면서 지자체장 또는 지방의회 의원이 체육회장을 겸직할 수 없도록 제한해 민선으로 변경됐으며, 2020년 12월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돼 지방체육회장선출에 대한 선거관리를 시․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도록 했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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