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는 전국평생학습박람회에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18일 울산 북구에서 개최된 주민자치박람회에서도 대상을 수상 명실상부한 전국을 대표하는 지방자치의 도시임을 입증했다.
남양주시는 18일 울산광역시 북구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평내동주민자치센터가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와부읍주민자치센터의 “주부&실버 에어로빅팀”이「우수동아리 발표」부문 “대상(안전행정부장관상)”을, 그리고 호평동주민자치센터가 우수사례「평생학습」부문에서는 “최우수상(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평내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진택)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발굴과 연계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 마을리더 육성, 내 지역을 알고 사회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자치위원회 운영 등 마을 공동체 만들기 모범사업으로 평가점수를 높게 인정받아 주민자치박람회 5개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주민자치 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와부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최훈묵)의 동아리팀은 젊은 주부들과 연세가 70~80대(70대 이상 12명, 최고령 안희수 86세)의 어르신들이 함께 조화를 이루며 공연하는 모습은 물론 나라사랑의 주제가 잘 어우러져 많은 관람객의 큰 호응과 관심을 얻어 이 분야 최고의 상인 대상(안전행정부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호평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백승서)는 민․관․학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임신․출산․자녀교육, 성인문해교육 및 주민건강 등 평생학습에 이르는 센터운영으로「평생학습」분야에서 최고의 상인 최우수상(안전행정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가 평생학습분야와 주민자치 분야에서 전국을 대표하는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고 있는 것은 모든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하여 나누고, 소통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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