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산하(ASTRO)가 세 번째 유닛 활동을 시작한다.
'INCENSE'에서 문빈&산하는 매혹적인 조향사로 변신했다. 금기된 원료를 사용해서라도 치명적인 '향(음악)'을 만들어 모두를 완벽히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두 사람의 의지가 업그레이드된 매력과 스타일로 펼쳐진다.
타이틀곡 'Madness'(매드니스)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에 EDM, 빅밴드 요소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문빈&산하의 치명적인 매력을 막을 수 없이 번지고 배는 향기에 빗대어 표현해 리스너들에게 행복감을 전할 예정이다.
'매드니스'를 통해 처음으로 랩에 도전한 산하는 "녹음본을 들었을 때는 '랩을 잘했나'라는 고민이 많았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Madness' 활동으로 문빈&산하의 한층 짙어진 유닛 컬러와 절제된 섹시미를 만날 수 있다. 문빈&산하는 보컬, 비주얼, 퍼포먼스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절제 섹시'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문빈, 산하의 첫 솔로 자작곡 '이끌려', '바람'을 비롯해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Perfumer'(퍼퓨머), 밝고 중독성 강한 'Chup Chup'(춥춥), 모던한 사운드의 'Your day'(유어 데이)까지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된다.
문빈은 "많은 행사와 페스티벌에서 이 노래를 부르며 팬들과 다양하게 소통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산하는 "이번 음반으로 문빈&산하의 향을 사람들에게 각인시키고, 나중에 우리가 음악을 냈을 때 팬들이 '두 사람의 향이 이랬지'라고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고 이번 앨범 활동에 대해 말했다.
문빈&산하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3집 'INCENSE'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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