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교촌한옥마을, 야간 경관조명 공사 마무리…월정교와 함께 야간 명소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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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교촌한옥마을, 야간 경관조명 공사 마무리…월정교와 함께 야간 명소로 기대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3.01.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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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부터 올 1월까지 4억원 예산 들여 야간 경관조명 공사 완료
경주 교촌한옥마을이 따뜻한 빛으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주 교촌한옥마을 공사 마무리 된 모습
경주 교촌한옥마을 공사 마무리 된 모습
[매일일보 김태호 기자] 경북 경주시는 지난 해 6월부터 올 1월까지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촌한옥마을 야간 경관조명 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옥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청사초롱 형태의 가로등을 비롯해 기존의 한옥과 어우러지는 지붕투광등, 수목투광등을 설치했다.
시는 이번 경관조명 공사로 방문객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월정교와도 함께 아름다운 조명이 어우러져 야간의 명소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남미경 관광컨벤션과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교촌한옥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한옥마을의 야간경관을 체험할 수 있기 바란다”라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 야간경관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교촌한옥마을은 지난해 27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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