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수협은행은 지난 17일 WM사업 활성화 및 펀드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Sh FTE(Fund Top Class)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FTC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Sh FTC는 고객관리 분야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갖춘 펀드실적 우수직원들과 주니어 직원 등 최고의 직원에게만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FTC 회원들은 수협은행 WM사업의 핵심리더로 해외주식, 채권투자, 자산배분전략, 파생상품 투자 등 펀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속 금융본부의 펀드판매 증진 및 마케팅 지원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WM사업 추진계획 공유, 신임회장 임명장 수여, 마케팅 우수사례 발표, 인문학을 통한 투자전략 강연 등이 진행됐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펀드 마스터들의 모임인 FTC를 통해 불완전판매를 종식시키고 글로벌 수준의 믿을 수 있는 투자 역량을 갖춰주길 바란다”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협은행의 고객자산관리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