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고양시지부 임종원 계장
[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농협은행은 지난 22일 ‘2022 NH 베스트뱅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NH 베스트뱅커는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업성장 지원 제도로, 한 해 동안 여·수신, 외환, 디지털금융 등 12개 사업부문 성장에 기여한 마케팅 우수직원들을 선정하여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연간 종합평가 우수직원 및 사업부문별 1위, 명예의 전당 등 73명이 참석했고, 영예의 대상은 임종원 농협은행 고양시지부 계장이 차지했다.
임종원 계장은 “함께 뜻을 나누는 동료들과 같이 선의의 경쟁을 하며 마케팅을 한 것이 큰 도움이 됐던 것 같다”며 “입사 면접 시 입행 10년 안에 NH 베스트뱅커 대상을 수상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꿈을 이뤄 더욱 기쁘다”고 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우수직원 격려를 위해 참석한 이석용 농협은행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협은행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한 수상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마케팅 능력과 열정을 주위 직원들에게 전파해 고객이 매력을 느끼고 먼저 찾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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