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희망나무 장학생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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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희망나무 장학생 격려금 전달
  • 이광표 기자
  • 승인 2023.03.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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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수 고등학생 선발
NH투자증권이 희망나무 장학생에게 격려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희망나무 장학생에게 격려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매일일보 이광표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달 28일 제17기 희망나무 장학생에게 대학입학 축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대학 입학 축하 격려금 전달식은 경기도 양일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NH투자증권 박상호 경영지원본부 대표와 김기상 양일고등학교 교감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총 15명에게 희망나무 장학생 대학입학 축하 격려금을 전달했다. 격려금 지급 대상은 지난해 선발된 제17기 장학생 중 대학에 합격한 학생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시행된 후엔 장학금액을 확대해 희망나무 장학생들이 더욱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17년부터 범농협 차원에서 농촌지역(군 단위 이하)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희망나무 장학생으로 선발 중이며, 선발 학생에게는 1년에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장학생 지원사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 박상호 경영지원본부 대표는 “수험생활을 잘 이겨낸 학생들이 대견하고, 장학생들에게 대학 입학 축하 격려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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