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영농철 농업인 농업기계 안전사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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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영농철 농업인 농업기계 안전사용 당부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3.03.13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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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지역 농업인 대상 ‘농업기계 안전교육’ 진행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에 따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공주시청 전경
공주시청 전경
13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26일부터 3월 13일까지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 교육 및 안전지도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215농가를 대상으로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예초기 등 중소형 농업기계 239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17일 농업회관에서는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 방법, 기본적인 작동원리 등 농업기계 조작법,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수칙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임대 농업기계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3년에 한번씩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임대기계를 이용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농업기계 안전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공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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