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강증진 및 건강한 기부문화 정착 지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3일 서울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주최로 진행되는 ‘청소년 몸짱 마음짱 만들기, 제 1회 청소년 Push up Love up 대회’에 공식 협찬사로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기부문화 정착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팔굽혀펴기(Push up)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상체를 단련할 수 있는 가장 널리 알려진 대흉근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한 3000여명이 동시에 30회에 도전한다.또한 참가자들의 참가비(5000원)와 참가자들의 팔굽혀펴기 횟수는 기부금으로 환산돼 어린이·노인·다문화가정·북한이주민 등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에 전액 지원된다. 카페베네는 참가자들과 일반인 관람객들에게 커피와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카페베네 관계자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건강증진을 응원하고 이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향후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고객과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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