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사격팀, 23년 만에 구성한 남자소총 단체팀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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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 23년 만에 구성한 남자소총 단체팀 메달 획득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3.03.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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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동 1개 획득
서산시청 사격팀 기념촬영 모습(오른쪽부터 박성현, 강준기, 김기원 선수)/제공=서산시
서산시청 사격팀이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수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부터 박성현, 강준기, 김기원 선수)/제공=서산시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15~24일 10일간 인천광역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6일 서산시에 따르면 미추홀기 대회는 공기총 종목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서산시청 사격팀은 10m 공기소총 남자 단체전에서 강준기, 김기원, 박성현 선수가 1868.7점을 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청 사격팀은는 이번 대회에 앞서 2023년 남자소총 선수 2명을 신규 영입해 2000년 이후 23년 만에 남자 소총 단체팀을 구성했다. 이번 메달은 서산시청 사격팀에서 23년 만에 남자 단체팀이 단체전에 첫 출전한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3년의 첫 대회에서 의미 있는 메달을 따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를 마치고 26일에 있을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곧바로 출전하여 또 한번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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