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3년 제1회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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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 제1회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개최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3.04.0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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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추경 지방보조금 및 주요재정사업 등 47건 10억 2200만 원 심의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 등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을 위해 ‘제1회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모습 사진=계룡시
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모습 사진=계룡시

계룡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정남균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민간위원 10명, 공무원 2명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조사업 예산편성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2023년 제1회 추경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사업 25건 3억 2700만 원 ▴주요재정사업(행사성사업) 22건 6억 9500만 원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선정안 등 심의안건에 대해 소관 부서장의 답변을 청취했다.

아울러 해당 보조사업의 필요성, 규모, 사업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고, ‘2023년도 예산편성운영기준’에 적합하게 편성되었는지를 밀도 있게 심의·의결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심의결과는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에 반영될 예정으로, 정부의 보조금 투명성 국정과제에 따라 향후 지방보조사업이 관련법령 및 지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2023년도 본예산 편성시 선심성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고 시정운영에 꼭 필요한 필수경비 위주로 편성하는 등 재정건전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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