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비스품질 평가에서 최우수 선정
상태바
마포구, 서비스품질 평가에서 최우수 선정
  • 심기성 기자
  • 승인 2013.11.05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마포구 보건소는 지난 3월에서 10월까지 서울시가 ‘2013년 서비스품질 점검’을 실시한 결과, 민원 응대 친절(방문 민원 응대)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서울시가 미스터리 샤퍼 방식을 활용하여 평가 요원들이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대상기관을 방문해 △환경 △맞이태도 △상담태도 △종료태도 △전체 만족도 총 5개 항목을 평가했다.
그 결과 마포구 보건소는 자치구 50개 부서 중 상반기 1위(96.3점), 하반기 6위(91.7점)를 차지하여 상·하반기 종합평가에서 94점을 기록해 서울시의 자치구 평균점수인 88점보다 6점 높은 최고의 점수를 거두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진료를 볼 수 있도록 1,2층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하여 동선을 최소화하고, 진료 순서지를 배부해 주민 편의를 지향하는 안내 시스템을 갖춘 점.또한,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해피콜 등을 실시해 고객만족도를 매달 모니터링하며 그 결과를 서비스 개선에 활용해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힘쓰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마포구 보건소는 연 2회 친절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고, 민원업무 안내 매뉴얼을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부함으로써 직원들이 전문성을 가지면서도 친절함을 잊지 않도록 강조하고 있다.문명성 보건소장은 “보건소를 찾는 모든 주민들이 웃으며 귀가할 수 있는 고객감동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