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사)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철원군지회는 지난 18일 동송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철원군지회 임원진들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응원하며, 군사‧농업‧환경‧산림 4대 핵심규제 개선을 포함한 전부개정안이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원특별법 개정안은 강원도의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특례를 포함하고 있으며, 강원형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기반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개정안이 지난 2월 국회에 발의되었다.
(사)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철원군지회 임원진들은 특별법 개정지원을 위한 서명운동 및 향후 특별법 개정안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춘석 철원군지회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1달여 남은 상황에서 강원도민의 염원을 담은 강원특별법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어 강원특별자치도가 온전한 모습으로 출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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