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일 사전 오픈 알림 신청, 23일부터 30일까지 본펀딩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오비맥주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해 오비맥주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와디즈에서 사전 오픈 알림을 신청 가능하다. 본 펀딩은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다. 크라우드 펀딩 특별 프로모션 얼리버드 이벤트와 옵션 등을 적용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은 오비맥주가 그린 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와 협업해 첫 선보이는 친환경 화장품이다. 맥주 생산 과정에서 자연스레 생기는 부산물인 맥주박(Barley Spent Grain, ‘BSG’)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내 맥주 1위 기업으로서 푸드에 이어 화장품까지 맥주 부산물 업사이클링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해 다양한 영역에서 탄소 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