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소주 ‘진로’가  지난 4년간 누적판매 15억병(올 4월 10일 기준)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유흥 시장이 회복세를 나타낸 지난 1년간 진로의 유흥 채널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약 11% 성장했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올해 1월 제로 슈거로 새단장하고 2월에는 진로 핑크 에디션을 공개했다. 핑크 에디션을 선보인 이후 진로의 3월 판매량은 전월대비 9% 상승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소비자가 공감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소주 시장 내 진로의 입지를 다진다는 목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꾸준히 진로와 두꺼비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출시 5년차를 맞은 올해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의 진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파워를 다져가고 대세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