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랜드올네이처, 다문화 아이들 위해 800만원 상당 화장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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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랜드올네이처, 다문화 아이들 위해 800만원 상당 화장품 후원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3.04.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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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학교 개교 10주년 기념
뉴랜드올네이처가 해밀학교 개교 10주년을 기념해 화장품을 후원한다. 사진=뉴랜드올네이처 제공
뉴랜드올네이처가 해밀학교 개교 10주년을 기념해 화장품을 후원한다. 사진=뉴랜드올네이처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뉴랜드올네이처는 해밀학교의 개교 10주년을 축하하며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을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밀학교는 가수 인순이가 다문화 아이들을 위해 2013년 강원도 홍천에 설립한 학교로, 이사장의 후원과 외부 후원, 교육비 지원 등의 재정을 통해 학생들의 학비와 기숙사비가 전액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11일 교내 운동장에서 기념행사와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날 뉴랜드올네이처는 해밀학교의 전교생과 가족이 사용할 수 있도록 뉴랜드올네이처의 항산화 젤과 영양크림, 더마 비누, 단백질 샴푸 등 800만원 상당 화장품 후원을 약속했다.

뉴랜드올네이처는 자연에서 추출한 재료를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2022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발한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후원하게 된 제품은 자연유래 성분으로 제조하여 전 연령이 사용가능하다.

기념식에 참석한 뉴랜드올네이처의 윤영순 총괄이사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사회의 일원으로 나설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깊은 뜻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지원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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