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 위한 캠페인 지속 전개 방침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야놀자가 강원도청과 협력해 강릉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4월 산불로 피해를 겪은 강릉 지역 회복을 위해 강원도청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펼친다. 강원도청이 주관하는 ‘강릉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야놀자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접목해 강릉 관광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한다. 이에 야놀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달 말까지 ‘푸른 강릉 모두 함께 만들어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강릉 소재 호텔, 펜션 등 660여개 숙소를 대상으로 투숙일 기준 오는 6월 30일까지 5만원 이상 결제 시, 적용할 수 있는 2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이달 말까지 기차와 숙소를 통합 결제 시, 최대 40% 결합 할인 혜택도 선보인다. 이밖에도, 제휴카드와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1만5000원 중복 할인 혜택도 증정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 피해지역이 하루 빨리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길 바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