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자치구 최초‘교통사고 Zero Vision 선포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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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치구 최초‘교통사고 Zero Vision 선포식’개최
  • 유원상 기자
  • 승인 2013.11.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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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성북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교통사고 Zero Vision’ 선포식을 개최, 교통사고 없는 도시 바람몰이에 나섰다.성북구는 12일 오후 2시 성북아트홀에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성북의 강한 의지를 담아 ‘교통사고 Zero Vision’을 선포, 교통안전분야 활성화와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선포식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비롯 성북구 안전협의회 회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시민단체와 언론사, 도로교통공단, 손해보험협회 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이날 행사는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담긴 동영상 상영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구민 대표 6명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성북’ 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안전한 성북’을 만들기 위한 행동전략 및 동참의지를 다진다.또 하루에 10번씩 양보하기, 교통안전 가족회의 개최 등 교통사고 Zero운동 실천 10칙을 발표하고 다 같이 실천하는 다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성북구는 이번 선포식을 교통사고 Zero화 운동을 확산하고 교통안전 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로 삼는 한편 2014년은 교통사고의 혁신적인 감소를 위해 다각적인 캠페인과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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