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건강증진 격려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넛지헬스케어는 캐시워크의 B2B·B2G 플랫폼 ‘팀워크(TeamWalk)’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진행한 ‘국민체력 100과 다시걸어봄’ 챌린지가 총 참가자 수 8만8000명, 누적 걸음 수 78억보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스포츠 활동에 활력을 더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넛지헬스케어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함께 기획했다. 올해로 61회를 맞이한 스포츠주간을 기념해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됐다. 챌린지 기간 스탬프 5개 중 1개 이상을 획득하며 목표 달성에 대한 보상을 수령한 참가자는 총 3800명, 총 누적 걸음 수는 78억보를 돌파했다. 2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스탬프 챌린지는 시작 1분 만에 현장에 있던 200명 이상의 인원이 동시 접속해 보상을 가져가는 등 약 4시간 만에 선착순 보상이 모두 소진됐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일상 속 건강관리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캐시워크 사용자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하고 즐겁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챌린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캐시워크의 팀워크를 활용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참가자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이후 진행된 스포츠주간의 오프라인 행사가 많은 관심과 함께 잘 마무리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