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산사, 마곡을 느끼다’ 개최
상태바
공주시, ‘산사, 마곡을 느끼다’ 개최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3.05.23 1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유산 마곡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풍성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대한불교조계종마곡사와 함께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산사, 마곡을 느끼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마곡사 프로그램 사진=공주시
마곡사 프로그램 사진=공주시

‘산사, 마곡을 느끼다’ 프로그램은 ▲내 마음속 보물찾기 ▲공주시 스님집 ‘시민과 스님의 토크콘서트’ ▲마곡사에서의 ‘걸으며 마멍’ 등 총 3개로 구성돼 5월부터 10월까지 마곡사 일원에서 펼쳐진다.

‘내 마음속 보물찾기’는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되는데 보물찾기 형식을 갖춘 앱 속의 보물지도를 들고 현장에서 미션을 찾아가며 완성하는 온라인 게임이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오후 2시와 2시 30분 각각 50명씩 마곡사에 모여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직접 찾아다니고 또, 엽전을 통한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9월에는 아름다운 음악과 스님들의 일상, 시인과의 대담을 들으면서 다양한 질문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각자 마곡사를 주제로 한 짧은 시를 써본 후 시집을 엮어내는 ‘공주시 스님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에는 일상에 지친 일반인들에게 마곡사에서의 ‘걸으며 마멍’ 프로그램을 통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산사 마곡사에 대한 강의를 듣고 나를 위로하고 나를 사랑해주기 위한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