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남성 삼문협시 대표단 동두천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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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남성 삼문협시 대표단 동두천시 방문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3.11.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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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도시 간 농업 교류 및 벤치마킹 추진

▲ 동두천시를 공식방문한 중국 삼문협시 노건소 부시장 일행들이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시청현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청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중국 하남 성 삼문협시 노건소 부시장을 비롯한 일행들이 3일 간의 일정으로 동두천시를 공식, 방문했다.
 

11일부터 13일까지 동두천시를 공식, 방문한 노건소 부시장 등은 11일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만나 회담을 갖고 양 시간의 농업현황과 선진기술 습득에 대한 민간교류 협력방안에 대한 환담을 나누고 양시의 관계증진을 위해 조성한 송내동 글로벌 파크 공원 방문과 안흥동 동양버섯영농조합과 하봉암동 동천 난 원과 동두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EM을 차례로 방문하고 EM의 선진 기술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세창 시장은 11일 관내 유림호텔에서 노건소 삼문협시 부시장과 대표단을 위한 만찬에서 “동두천시와 삼문협시가 점진적인 자매도시로서의 발전을 이뤄 공공분야를 비롯한 민간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이를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2014년 공무원들의 교환근무를 시작으로 태권도협회 사범 파견지원과 경제와 민간교류 활성화 등 경제적, 문화적, 인적 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중국 하남성 삼문협시는 황하강 유역과 중원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고대 유적지와 교통의 중심지로 220만 명의 인구와 10,357㎢ 면적의 도시로 지하자원이 풍부한 가운데 중국 정부의 관심 속에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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