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도시 간 농업 교류 및 벤치마킹 추진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중국 하남 성 삼문협시 노건소 부시장을 비롯한 일행들이 3일 간의 일정으로 동두천시를 공식, 방문했다.11일부터 13일까지 동두천시를 공식, 방문한 노건소 부시장 등은 11일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만나 회담을 갖고 양 시간의 농업현황과 선진기술 습득에 대한 민간교류 협력방안에 대한 환담을 나누고 양시의 관계증진을 위해 조성한 송내동 글로벌 파크 공원 방문과 안흥동 동양버섯영농조합과 하봉암동 동천 난 원과 동두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EM을 차례로 방문하고 EM의 선진 기술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세창 시장은 11일 관내 유림호텔에서 노건소 삼문협시 부시장과 대표단을 위한 만찬에서 “동두천시와 삼문협시가 점진적인 자매도시로서의 발전을 이뤄 공공분야를 비롯한 민간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이를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2014년 공무원들의 교환근무를 시작으로 태권도협회 사범 파견지원과 경제와 민간교류 활성화 등 경제적, 문화적, 인적 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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