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를 비롯해 버스 노선 확충으로 사통팔달
[매일일보] 김포시는 LH공사와 16일 오전 11시 김포시청에서 김포도시철도 건설사업비 부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으로 김포도시철도의 본격적인 사업추진 기틀이 마련됐다.김포도시철도는 김포한강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김포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23.6km(9개 정거장) 규모로 건설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서울 도심과 불과 25km 거리에 위치하면서도 국도48호선 및 김포한강로 등 광역도로 외의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망이 미비하다는 지적을 받았다.김포한강신도시는 김포시 장기동, 운양동, 구래동, 마산동 일원 1086만여㎡의 규모에 5만5000세대, 15만명 인구를 수용하는 대규모 신도시로써, 신도시 내 장기지구는 4600여 세대, 한강지구는 2011년 6월부터 현재까지 2400여세대가 입주했으며 2013년 말까지 2천세대가 추가로 입주할 계획으로 본격적인 신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또한, 한강신도시는 한강변 천혜의 자연환경이 도시계획에 그대로 녹아 있어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고의 정주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