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재명 1심 무죄에 “법원 판단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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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재명 1심 무죄에 “법원 판단 존중”
  • 이상래 기자
  • 승인 2024.11.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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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위증교사' 혐의 사건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선고를 받은 뒤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위증교사' 혐의 사건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선고를 받은 뒤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이상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무죄' 선고를 두고 개혁신당이 “사법부 판단은 그 자체로 존중돼야 한다”고 25일 밝혔다.

개혁신당 김성열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견은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오늘 무죄 판결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몇 년이 걸릴지 모를 사법 판단 기간 동안지금처럼 온 나라가 법원만 지켜보고 있는 것은 비정상적이고 비효율적인 일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법부의 시계 태엽은 내버려두고, 멈춰버린 정치의 시계를 다시 돌려야 할 시간”이라며 “거대 양당은 서초동이 아닌 여의도로, 거리가 아닌 국회로 돌아와 민생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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