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공과금 등 지원
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신한신용정보 1일부터 신한금융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재기지원(경영혁신 및 친환경·저탄소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대료와 공과금 지원, 경영 컨설팅 제공을 통한 경영 정상화는 물론, 친환경·저탄소 물품 구매, 키오스크, 로봇 도입 등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올해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업을 통해 새출발기금 (부실차주)를 대상으로 선발해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 및 매출증대를 지원하고, 부실차주의 성실한 채무상환을 유도하여,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150명이며,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새출발기금 약정자(부실차주) 130명, 일반 참여자 20명을 선발한다. 신한금융은 대상자에게 6개월 간 △매월 50만 원 재기지원금(임대료, 공과금 등) △친환경 및 경영 혁신 지원금(매출 증대를 위한 경영 환경 개선, 친환경·저탄소 활동 도입 등) △신용개선지원금(신용점수 상승) △종합신용관리플러스 (KCB 신용관리 이용권)를 지급해 1인 당 최대 512만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신한 마이샵파트너 △KCB 신용관리 컨설팅 △온라인 신용교육 △리싸이클링 캠페인(우유팩 수거) 등 올바른 신용관리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협력기관인 신한신용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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