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째 현지 대학생 대상 장학금 후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트진로가 베트남 현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한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진로베트남이 현지 대학생 대상으로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베트남은 지난 5일 하노이에서 현지 대학생에게 총 4억동(한화 약 2400만원) 상당 장학금을 기부했다.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와 하노이 대학교 학생 20명에게 1인당 2000만동씩 제공했다. 이 날 행사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를 비롯한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하이트진로의 베트남 장학사업은 올해로 4회째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에 맞춰 올해도 장학사업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가 베트남에서도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