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액 30억 달성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CJ온스타일이 지난 6일 간판 리빙 프로그램 ‘강주은의 굿라이프’를 통해 로봇청소기 ‘로보락 S8 Pro Ultra(이하 로보락 S8)’를 업계 최초 단독으로 선보여 흥행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170만원 상당 고가 로봇청소기 2000대가 4분만에 완판되며 주문액 30억을 기록했다.
로보락S8은 지난 4월에 공개된 신제품으로 가사일을 효율적으로 도와 고가에도 품귀현상을 빚는 일도 생긴다. 먼지통 비움, 물걸레 자동 세척 등 로보락 시리즈의 올인원 청소 기능이 장착된 것은 물론 물걸레를 알아서 건조하는 열풍건조기능 등이 새로 도입된 모델이다. CJ온스타일은 로보락 S8 물량을 확보하고 방송에서 특별 혜택을 담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부터 로보락과 콘텐츠커머스 ‘브티나는 생활’ , 유튜브 크리에이터 컬래버 등을 통해 로보락의 프리미엄 라인업을 특별가로 내놓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중장년층을 비롯해 이른바 ‘이모님 가전’에 선호가 높은 30대 밀레니얼 세대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면서, “매 방송마다 수량을 확보하기 무섭게 품절되는 추세로, 고객 니즈에 대응해 하반기에도 현재 최대 인기를 구가하는 로보락S8과 함께 향후 국내 출시 예정인 신모델을 최대 혜택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