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맥은 최고 등급인 ‘3스타’ 획득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오비맥주는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주최하는 ‘2023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7관왕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카스 프레시’, ‘한맥’, ‘카스 라이트’, ‘카스 0.0’, ‘카스 화이트’, ‘오비라거’, ‘오엠쥐(OMG)’ 등 오비맥주의 7개 브랜드는 총 13개의 별을 얻었다. 출품한 모든 브랜드가 수상하는 쾌거를 낳았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4년 연속, 카스 0.0와 한맥은 3년 연속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한맥은 종합점수 90점 이상 달성해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라는 영예를 안았다. 오비맥주의 이번 브랜드 수상은 국내 맥주 제조사 중 유일한 성과다. 국제식음료품평회((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ITI)는 벨기에 브뤼셀 소재 최고 권위의 식음료 품질평가기관이다. 세계 각국 200여명의 쉐프와 소믈리에 등으로 꾸려진 미각 전문 심사위원단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세계 100여개국의 다양한 제품을 심사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제적 공신력을 보유한 식음료 품평회로부터 국산 맥주의 우수한 품질을 4년 연속 인정받았다”며, “대한민국 대표 맥주 전문 기업의 사명감을 갖고 끊임없는 제품 혁신을 통한 세계적 수준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계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