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 환경과 문화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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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 환경과 문화 집중 점검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3.06.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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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9일, 환경문화국과 맑은물사업소, 광주시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기후 탄소 중립 정책과 수질환경 및 2024년 관악 컨퍼런스 준비 등 환경과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루어진 가운데, 기후탄소과에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공모사업 추진”을 요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기자동차 콘센트방식 충전기 공급 확대 및 수소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검토"를 촉구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에 초첨이 맞춰진 질의와 요구가 이어졌다.

특히 자원순화과에는 "광주시 재활용선별장 위탁업체의 재활용 매각차액 의혹"을 날카롭게 제기하며, 문제점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점검으로 집행부에 신속한 조치를 요구하는 등 시민의 대변자로써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2024년 관악 컨퍼런스와 남한산성문화제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분야에도 소홀함이 없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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