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창업자 행사비용 전액 부담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야놀자가 회사 전 임직원 및 직원 가족을 위한 ‘야놀자 패밀리 페스티벌’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야놀자는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를 전일 빌려 뮤지컬, 콘서트 등 야놀자 가족에게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 야놀자, 야놀자클라우드, 인터파크 등 야놀자 모든 멤버사 임직원과 가족 4000여명을 대상이다. 임직원들은 1·2부 중 양자택일해 관람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야놀자 전사 구성원의 화합과 협업을 도보하는 차원에서 야놀자의 두 공동창업자가 행사비용 전액을 부담한다. 1부 행사는 뮤지컬 시카고 25주년 기념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다. 6년만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를 준비했다. 자녀를 가진 직원들도 마음 편히 공연을 볼 수 있도록 ‘디자인 씽킹’ 키즈 캠프도 실시한다. 오후 8시부터는 박재범, 홀리뱅, 사이먼 도미닉, 이하이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동한 뮤직 콘서트도 열린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이번 야놀자 패밀리 페스티벌은 야놀자 전 멤버사 임직원의 화합과 협업을 도모하고, 서로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야놀자만의 고유한 기업문화를 통해 글로벌 원톱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