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화군의회(의장 구경회)는 지난 11∼19일까지 제209회 강화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심사하고, 또한 2014년도 군정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총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군 의회는 11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승남)를 열어 군수가 제출한 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를 비롯한 조례 11건 및 201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안,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심도 있고 세밀하게 심사를 마쳤다.특히 조례안 중 ‘강화군 기업 및 투자 유치 촉진 조례안’은 지역경제가 침체돼 있는 강화군에 다수의 기업 투자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따른 많은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회는 20개 실과소로부터 2014년도 군정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내년 군정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됐으며, 집행부에 대해 강화군 주요 사업에 대한 개선점과 대안을 제시해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