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콘텐츠 트렌드 선도 등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트진로가 소주 ‘참이슬’을 내세워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려가며 주류 트렌드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가 밝힌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이슬은 20대가 좋아하는 소주 브랜드 1위로 뽑히며 주류 브랜드로서 튼튼한 입지를 보였다. 하이트진로는 콘텐츠 ‘이슬라이브’를 선보이고 MZ세대 인기 브랜드와 협업, 대학교 축제 지원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 소주로서의 자리매김한다는 복안이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과 함께하는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 온라인 콘텐츠 ‘이슬라이브’를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이슬라이브는 건강한 주류 문화를 선도함은 물론 음악의 즐거움을 전하는 소주업계 최초의 온라인 음악 콘텐츠다. 하이트진로는 취중 라이브를 콘셉트로 가수들이 참이슬과 함께라이브 음악을 펼치는 콘텐츠로 색다른 시도를 했다. 2015년 ‘시즌1’ 시작 이후 지난해 8월에 ‘시즌2’로 다시 포문을 연 이슬라이브는 위너, 세븐틴, EXID 등이 출연해 MZ세대가 즐기는 음악과 채널을 활용한 콘텐츠를 마련해 호평을 받고 있다. 시즌2의 누적 조회 수는 약 2700만여회 이상 달성했다. 이슬라이브는 ‘음주 유튜브예능의 대명사’로 우뚝서며, 바이럴 영향력이 큰 트위터를 기반으로 매월 2~3000건씩 퍼지고 있다. 시즌2는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2015년 11월 시작된 이슬라이브 시즌1 역시 지코, 혁오, 선미, 창모 등 MZ세대로부터 인기 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나서 누적 조회수 약 2억5000뷰를 나타냈다. 특히, 이슬라이브 시즌2는 <2022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 디지털 영상 부분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앻ㅆ다. <2022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에서도 수상하는 쾌거를 낳았다. 시즌1도 2016~2017년 <The Newyork Festivals>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본상 수상을 포함해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에피어워드,서울영상광고제,대한민국 온라인 광고제 등 다수의 광고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